방탄소년단 정국, '그래미 뮤지엄'서 가창력+프리 댄스 폭발…잘생김은 기본

'그래미 뮤지엄' 방탄소년단 정국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세계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의 역대 수상자들 관련 기록물을 전시하는 '그래미 뮤지엄'은 25일(한국시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초대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뮤지엄을 통해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퍼포먼스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다이너마이트' 도입부 단독 파트에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가미시켜 신선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정국은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와 감미로운 음색. 가창력으로 '다이너마이트'의 시작을 장식했다. 이어서 비트가 빨라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턴을 하면서 문 워크를 추는 등 끼 넘치는 즉석 프리 스타일 댄스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정국의 눈부신 꽃미남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고 우월한 비율로 남신 자태를 자랑했다.

한편 정국은 '그래미 뮤지엄'의 사회자 스콧 골드만(Scott Goldman)과 화상 인터뷰 중 "방탄소년단은 이제까지 비틀즈 이후 가장 최단시간 4개 앨범을 1위로 올린 최초 가수다. 어떤 의미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정국은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만든 앨범들을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음악을 사랑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팬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 퍼포먼스로 보답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그래미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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