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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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신규장수 '노장 전위'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0.09.24 15:2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액션스퀘어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장수인 ‘노장 전위’를 추가하고 신규 유저를 위한 초반 리밸런스를 진행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나라의 무장 전위는 하후돈의 추천을 받아 조조를 섬기게 되었으며, 복양의 여포 토벌 때 조조의 신임을 얻어 도위에 임명된 후 조조의 측근의 되었다. 조조가 완에서 항복한 장수의 기습공격을 받고 위기에 몰리자 그의 퇴각을 도왔다. 하지만 자신은 수많은 적병에게 포위되어 분전하였으나 사망하였다.

신규 장수인 ‘노장 전위’는 “전위가 완성에서 전사하지 않았다면 어떤 장수로 남았을까?”라는 별도의 가상 시나리오의 외전 장수이며 희귀 장수에 해당된다. 

게임 내에서는 노장 전위는 모든 상태이상 면역 상태로 전진하며 쌍극을 연속적으로 쳐 내는 ‘광아철극’과 슈퍼아머 상태로 높이 도약하여 주변 적들을 끌어 당긴 후 강하게 내려찍어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는 ‘쌍극 파진격’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이번에 추가된 노장 전위는 기존 장수와 조합하면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한다. 조조와 노장 전위를 함께 배치하면 ‘살아남은 충신’ 효과로 생명력이 15% 증가, 허저와 노장 전위를 함께 배치하면 ‘악래와 번쾌’ 효과로 물리 피해 효과가 15% 증가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군주를 대상으로 무제한 2~4성 선별 뽑기가 추가돼 원하는 장수가 나올때까지 무한 뽑기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신규 군주를 위한 전용 이벤트, 단계별 임무와 다양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신규 군주 이벤트를 모두 달성하면 7성 7혼백 장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초반 진행 밸런스 개선, 서련의 임무 통합, 맵 난이도 리밸런싱, 장비 승급 재료량 조정, 경험치 축복 개선, 출전 이벤트 장수 변경, 전장 획득 장수 경험치 증가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나리오 전장 개선, 뽑기 시스템 개선, 둔갑장수, 일일/주간/장기 임무 개선, PvP 금지장수 선정 규칙 개선, 상품추가 등 대대적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와이제이엠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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