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콜 오브 듀티 과자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속을 누비는 요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즐거움, ‘콜 오브 듀티 스낵’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콜 오브 듀티 스낵은 ‘프라이스의 초코수류탄’, ‘고스트의 매콤감자 탄창’, ‘워존 치즈볼 골드’ 등 각각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세 가지 종류로 선보이며, 전국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달 시즌 보리 음료 ‘맥콜 오브 듀티’가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어 등장하는 콜 오브 듀티 스낵은 게임 속에 펼쳐지는 치열하고 거친 전투와 전투 사이, 요원들의 휴식을 책임지는 요긴한 간식 ‘보급품’ 세트로 제격이다.
콜 오브 듀티 스낵 역시 게임 특유의 요소를 재치있게 반영해 눈길을 끈다. 포장지 전면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 속 상징적인 캐릭터 프라이스 대위(Captain Price)와 그를 돕는 특수 요원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중위(Lieutenant Simon Ghost Riley), 그리고 획기적인 무료 배틀 로얄 게임 경험인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요원들의 모습이 각각 프린트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세 가지 맛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문구가 쓰여져 팬들의 관심과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l 프라이스의 초코수류탄: 입대 전에 먹어둘 걸 후회했던 초코맛
l 고스트의 매콤감자 탄창: 전역하고 꿈에서 나오는 매운 유격훈련맛
l 워존 치즈볼 골드: 이등병부터 대장까지 다 좋아하더라 치즈맛
구입하는 팬들에게는 게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된다. 포장지 속에 담긴 종이 카드에 인쇄된 쿠폰 번호를 확인하고 콜 오브 듀티 공식 사이트 등록 페이지에 입력하면 모던 워페어 및 워존에서 세 시간 동안 진척도를 한층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경험치 2배(2XP) 코드를 확보할 수 있다.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하고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가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PlayStation® 4, Xbox One, 그리고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의 PC버전은 비녹스(Beenox)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 전면 최적화되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Blizzard Battle.net®을 통해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완전히 새로운 무료 배틀 로얄 경험으로, 최근 전 세계 7,500만 명 플레이어 수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 중이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신규 플레이 지역과 신규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전장, 새로운 무기, 그리고 새 요원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배틀 패스(Battle Pass) 시스템 등 즐길 거리가 추가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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