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병규가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이병규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1차전에서 6번 타자 1루수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이병규는 0-0으로 맞서는 2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투수 김민수가 던지는 4구 129km/h 체인지업을 밀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 기록됐다. 롯데는 이병규 홈런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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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