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팬들의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금껏 활동하면서 많은 선물들을 받아왔다. 여러분들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게 잘 받아왔다. 하지만 이제 물질적인 선물이 아닌 마음만 받으려고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를 위한 선물이 아닌 여러분들을 위해 쓰셨으면 하는 마음에 결정 내리게 됐다. 물질적인 선물 말고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해달라. 저도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해 11월 전역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하 정용화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용화입니다.
지금껏 활동하면서 여러분들께 많은 선물들을 받아왔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큰 사랑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받아왔어요.
하지만 이제는 물질적인 선물이 아닌 마음만 받으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선물이 아닌 여러분들을 위해 쓰셨으면 하는 마음에 결정을 내리게 되었어요. 물질적인 선물 말고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세요. 그럼 저도 더 크게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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