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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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퍼포먼스 강점"…에버글로우, 글로벌 슈퍼루키의 여전사 콘셉트[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9.21 19:3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도 벌써 두 곡이 있다.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 루키' 에버글로우가 전작보다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를 비롯한 새 미니앨범 ‘-77.82X-78.29’으로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21일 오후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곡 무대와 소감과 활동 각오 등을 선사했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불만 가득한 헤이터(HATER)들에게 경고를 날리는 타이틀곡 '라 디 다'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데뷔 때부터 글로벌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에버글로우는 '라 디 다'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퍼포먼스로 곡 시작부터 끝까지 몸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누워서 펼치는 안무부터 포인트 안무가 된 박수로 만들어 낸 경고 춤과 보깅 댄스가 접목된 가면 춤 등은 한 번만 봐도 에버글로우의 강점을 드러내줄 만큼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강한 노래는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야말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는 무대인 것.

이날 에버글로우 역시 글로벌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중독성 넘치는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꼽으며 자신들의 강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발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무대의상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모두 블랙 카리스마로 무장한 에버글로우는 긴 바지와 숏팬츠, 부츠, 민소매, 반 민소매, 초크 등의 블랙 아이템들로 여전사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 콘셉트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에버글로우는 "팬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정식 데뷔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에버글로우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라 디 다'로 또 한번 곡과 퍼포먼스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컴백을 위해 뼛 속까지 불태웠다"며 준비과정을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상황.

전작들에 이어 에버글로우만의 음악 색깔과 세계관을 글로벌하게 펼쳐낼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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