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군 전역 후 8월 말 팀에 합류한 LG 트윈스 양석환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LG의 팀 간 10차전에서 3루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양석환은 팀이 1-0으로 앞서있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롯데 선발 아드리안 샘슨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좌측 폴 상단을 때리는 양석환의 시즌 2호 홈런.
한편 양석환의 홈런을 앞세운 LG는 4회 현재 2-0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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