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임신 중에도 다이어트 식단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을 전했다.
권미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만, 아주아주 살짝만 방심해도 살이 잘 찌는 나.
임신을 좋은 핑계로 정신줄 놓아버리는 요즘 정신이 번쩍 들 때마다 최대한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상추 샐러드와 달걀 지단말이, 토마토 등 소량의 다이어트 식단이 담겨있다. 임산부가 먹기에는 너무 적은 양이지만, 건강하게 식단 관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헬스걸'을 통해 50kg 감량에 성공한 권미진은 지난달 29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권미진 글 전문.
조금만, 아주아주 살짝만 방심해도 살이 잘 찌는 나.
임신을 좋은 핑계로 정신줄 놓아버리는 요즘
정신이 번쩍 들 때마다 최대한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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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