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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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 완벽했던 계획 산산조각? 정체불명 협박범은 누구

기사입력 2020.09.17 16:17 / 기사수정 2020.09.17 16:1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신분 상승의 완벽한 성공을 눈앞에 두고 또다시 위기를 맞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측은 17일 협박당하는 한유라(이채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8회 엔딩에서 유라는 준석(이루)과의 입맞춤과 포옹 사진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 이 사진은 과거 유라가 준석에게 준 것으로, 완벽한 계획을 눈앞에 둔 유라를 낭떠러지로 몰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엔 사색이 된 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한 유라는 협박범의 전화를 받고 계획이 틀어질 상황에 놓이게 된 것. 과연 그가 협박범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협박범은 마치 유라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는 듯 유라를 감시하고 조종해 그 정체와 이렇게까지 유라를 궁지로 모는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밀의 남자' 측은 “유라가 태풍과 결혼하기까지 여러 난관에 부딪혔는데, 이번 협박범은 유라 계획의 가장 큰 장애물이 될 예정이다. 협박범의 전화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비밀의 남자' 9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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