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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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창집 개업에 '돼지들의 명복을 빌며' 화환

기사입력 2010.10.18 15:51 / 기사수정 2010.10.18 15:5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길이 운영하는 막창집의 개업 당시 화환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1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길 막창집 개업 축하 화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시됐다.

게시글 속에는 길이 막창집을 개업하고 나서 연예인들이 축하 화환을 보낸 것을 찍어둔 사진이 있는데 각 화환의 문구가 눈길을 끈다.

김제동이 보낸 화환에는 '서래마을 채식꼬마요정이 돼지들의 명복을 빌며'라고 적혀있고, 유재석이 보낸 화환에는 '압구정 날라리'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동엽이 보낸 화환 속에는 '막창 중독자'라는 글귀가 이효리가 보낸 화환에는 '내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가 쓰여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각 연예인의 개성이 드러난다", "쓰면서 얼마나 웃겼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c) 인터넷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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