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8 09:16
[온라인뉴스팀] '왕비호' 윤형빈이 '개그콘서트' 현장을 찾은 솔로 여가수 베이지에게 독설을 쏟았다.
왕비호는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을 찾은 베이지를 향해 가수 이름과 곡 이름을 전부 잘못지었다고 말했다.
왕비호는 "베이지는 이름을 잘못 지었다"며 "검색하면 '올 가을 베이지 컬러', '세가지 색 베이지 가방'이 먼저 검색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지가 최근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함께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를 발표한 것을 언급하면서 "예전에 '지지리' 발표했을 때 전진이랑 이시영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헤어지게 만들더니, 이번에 같이 한 려욱은 이제 군대간다지?"라고 말했다.
왕비호는 "제목따라 간다. 곡 제목처럼 지지리 복도 없지. 오늘 왜 하필 미쓰에이랑 왔냐"며 베이지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미쓰에이에게 왕비호는 "안무가 에어로빅같다", "노래가 헉헉거리는게 딱 봐도 박진영의 곡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방송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