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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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최자 악플 세례에 분노 "최고 시청률이 의도? 실망스럽고 화 나" [전문]

기사입력 2020.09.11 19:50 / 기사수정 2020.09.11 19:0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고(故) 설리 다큐멘터리 '다큐플렉스' 방송 후 최자를 향한 악플이 쏟아지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개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의도 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개코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 설리의 생애를 다룬 '다큐플렉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후 이를 자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보도자료를 뿌린 것을 비판하는 기사가 담겨있다. 개코는 이를 캡처해 게재하며 '다큐플렉스'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고 설리의 어머니가 딸과의 인연이 단절된 이유를 최자와의 열애라고 밝혔다. 여기에 고인이 생전 받은 악플과 성희롱을 재구성하는가 하면, 최자와 설리의 연인 사진을 배경으로 내보낸데다 설리가 2016년 자해로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이야기를 전하며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을 배경음악으로 깔기도 했다.

이후 고 설리의 전 연인인 최자를 향한 악플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이하 개코 글 전문.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의도 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개코 인스타그램, 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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