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뜻밖의 재능을 자랑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뜻밖의 재능이 대방출 된 취미생활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소소한 취미와 '집콕' 생활이 중요해진 시국을 반영하여 '실내 취미 배우기'로 꾸며졌다. 이에 멤버들은 전문가에게 다양한 노래와 댄스를 배운 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미니 무대를 펼쳐 큰 기대를 모았다.
'런닝맨' 멤버들의 춤&노래 특집은 항상 이슈였다. 특히, 작년 9월 방송했던 '런닝구 프로젝트'의 단체 무대 영상은 9월 현재 주요 동영상 사이트 조회 수 약 5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큰 관심을 기록한 만큼 이번 특집 역시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멤버들은 이름만 들어도 흥미를 유발하는 요들송, 삼바 댄스, 훌라 댄스, 아카펠라에 도전했다.
이날은 각 수업에서 1등 한 멤버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럭키한 취미 생활' 레이스로 1등을 향한 멤버들의 과한 열정과 불꽃 튀는 신경전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와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광수의 '훌라 머신' 등극부터 전소민&양세찬의 삼바 커플 탄생기까지 전문가 못지않은 멤버들의 뜻밖의 재능 발견이 관전 포인트다.
'런닝맨'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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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