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트로트의 민족' MC로 활약한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전현무는 MBC '트로트의 민족'의 메인 MC를 맡는다.
지역유랑 트로트 서바이벌인 '트로트의 민족'은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를 가장 잘 부르는 '진짜' 트로트 왕을 뽑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히든싱어6',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트로트의 민족'에서도 물 흐르듯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트로트를 사랑하는 이들의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지원자가 폭주해 1차 예선을 먼저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실력파 고수들의 지원이 쇄도한 가운데 트로트 실력자들이 대거 나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트로트의 민족'은 10월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