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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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박보검 닮은꼴' 민서공이, 싸늘함 남긴 '청춘기록' 홍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9.09 15:24 / 기사수정 2020.09.09 16:3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면서 이슈를 모았던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가 '청춘기록' 응원에 나섰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점점 싸늘해지고 있다. 

민서공이는 지난 7일 유튜브를 통해 "'청춘기록' 박보검을 응원해-민서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군 입대를 한 박보검에 응원을 전했다.

특히 그는 "박보검 씨가 군대를 갔어도 드라마는 재미있을 것"이라며 박보검의 새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응원하기까지 했다.

앞서 민서공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박보검 닮은꼴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보검 닮은 고등학생'으로 이름을 알렸던 민서공이는 당시 "좋지 않은 관심을 받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은 물론, 악플로 몸살을 앓기까지 했다.

이후 그는 유튜브를 개설하는 것은 물론 눈, 코 성형수술까지 하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그가 때아닌 '청춘기록' 홍보를 하며 여론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특히 팬들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서공이가 계속해서 박보검을 불필요하게 언급하면서 박보검의 이미지 역시 계속해서 소비된다는 것.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팬들은 "박보검도 아니면서 왜 '청춘기록'을 응원하냐", "그만 언급했으면 좋겠다", "관심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의 도가 지나치는 행동을 지적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KBS Joy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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