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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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은형 "홍윤화, 탄수화물 안 좋다더니 라면과자 17개 먹어" [종합]

기사입력 2020.09.07 17:01 / 기사수정 2020.09.07 17:0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홍윤화와 이은형이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 스페셜 DJ 문세윤과 함께 게스트로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를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그는 "총 6kg가 빠졌다. 또 '컬투쇼'를 하고 광고를 2개나 찍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저트랑 다이어트 하나씩 찍었다. '컬투쇼'는 광고 양성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최근 이은형-홍윤화 콤비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은형은 "홍윤화랑 하니 에너지가 좋은 것 같다. 너무 밝은 에너지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문세윤은 "코너 자체가 재밌다. 또 두 사람의 개그는 땀이 보인다"라며 "순항을 해서 우승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남편들 근황도 전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에 대해 "아마 지금 러닝머신 뛰고 있을 거다. 다이어트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윤화는 "김민기는 바쁘다. 설거지, 빨래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해서 바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형은 건강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가족을 둔 청취자의 사연을 들으며 홍윤화 생각이 났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다이어트할 때 홍윤화가 조언을 많이 해준다. 탄수화물이 안 좋다고, 본인도 밥을 한 끼도 안 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날 밥만 안 먹고 라면 과자를 17개를 먹었다더라"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홍윤화는 "장래희망이 그냥 비만이다. 앞에 '고도', '중도'가 붙지 않는, 깔끔한 일반 비만이 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홍윤화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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