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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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설민석 "정몽주, 정도전과 창왕 폐위까지 함께해"

기사입력 2020.09.06 22:1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정몽주, 정도전이 갈라진 계기에 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4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최수종, 김종민, 유병재가 육회비빔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정도전은 창왕을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폐가입진 명목으로 창왕까지 끌어내고, 창왕을 옹립했던 이색마저 귀양보낸다. 그리고 왕요를 새로운 왕으로 앉혔다.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민석은 "정몽주는 창왕 폐위에 대해 찬성한다. 자기가 봐도 신돈 자식이라. 이성계, 정도전, 조준, 정몽주가 공양왕 즉위까지 함께한다. 이성계는 윤이, 이초를 비롯한 반 이성계 세력을 숙청한다. 그때 정몽주가 돌아선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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