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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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상이♥이초희, 결혼 준비로 말다툼 '현실 신혼부부'

기사입력 2020.09.05 20: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와 이초희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93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가 말다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석과 송다희는 결혼을 앞두고 집을 알아봤고, 두 사람은 의견이 엇갈렸다. 윤재석은 30평대 집을 계약하자고 말했고, 송다희는 "자기 월급쟁이잖아"라며 맞벌이를 하게 될 때까지 무리하지 말자고 설득했다. 

윤재석은 "그래도 난 진짜 별로인데. 위치가 영. 내가 대출받아서"라며 설득했고, 송다희는 "왜 대출받을 생각부터 하냐고. 분수껏 작은 평수에서 시작하자니까"라며 만류했다.

윤재석은 "분수라는 말은 살짝 좀 그렇다"라며 발끈했고, 송다희는 "말꼬리를 잡는 건가? 그런 뜻 아닌 거 뻔히 알면서"라며 쏘아붙였다.

윤재석은 "알았다. 이러다 싸우겠다"라며 다독였고, 송다희는 "생각해 봐. 난 별로 생각이 안 바뀔 거 같지만"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 윤재석은 "하여튼. 은근 고집 있어"라며 툴툴거렸고, 송다희는 그러는 윤재석 씨도 은근 허세 있는 거 알아요? 나 그런 남자 딱 질색인데"라며 실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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