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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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송중기 '대전 출신 꽃미남 한화팬의 완벽 시구'

기사입력 2020.09.05 07:00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5년 9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배우 송중기가 한화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섰다.





송중기는 대전 출신으로 한화 골수팬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5월 전역 기자회견에서 "군 복무 중 '마리한화'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큰 힘을 얻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중기는 등번호 19번과 이름이 새겨진 한화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만원 관중의 환호 속에 마운드에 오른 송중기는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자아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생김'


'힘찬 키킹'


'불꽃 시구 갑니다'


'흔들림 없는 비주얼'


'장난기 넘치는 미소'


'뒤로 돌려쓴 모자로 귀여움 업그레이드'


'야구팬들 녹이는 꽃미소'


이날 한화 이글스는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52만 불꽃의 날' 이벤트를 실시했다. 장외에 마련된 무대에서 한화 선수들의 특별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클리닝 타임에는 팬 감사 영상과 함께 불꽃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한화는 송중기의 승리 기원 시구에 힘입어 2015 시즌 20번째 매진을 기록하는 한편, 두산에게 9:1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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