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태우와 아내가 집에서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태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얼굴도 잘 못보는 사이. 아내가 전화와서 오늘은 일찍 들어오래요. 맨날 늦어서 혼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김치전을 해놨더라구요. 비와서 나랑 막걸리 먹고 싶었던게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짐한 안주를 앞에 두고 막걸리잔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와 아내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특히 인상적이다.
그러면서 정태우는 "요즘 집콕에 아이들 인터넷 수업에 힘든 아내를 위해 사랑의 대화를 나누렵니다. 태풍 마이삭도 무탈히 잘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정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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