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영탁이 성욕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심리테스트 결과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이 뱀 그림으로 심리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탁은 F4 멤버들과 함께 붐이 그리라고 한 뱀을 그렸다. 앞서 그림실력을 뽐낸 적 있는 영탁은 멤버들과 차원이 다른 뱀을 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이번 뱀 그림은 성욕과 관련된 그림 심리테스트였다. 붐은 "오늘의 장원은 영탁이다"라고 말했다. 뱀이 화려할수록 성욕이 샘솟는다는 의미라고.
영탁이 그린 뱀은 압도적으로 화려하고 실한 상태였다. 특히 똬리를 두 번 틀고 있었는데 붐은 이 부분에 대해 "나 요즘 잠 못 자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붐은 영탁이 그린 뱀에만 혀가 나와 있는 것을 두고 "이건 지금 이 순간에도를 의미한다"며 영탁의 뱀 그림에 100점을 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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