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투수 신정락의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1일 "신정락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정락은 앞서 서산 재활군 소속으로 있다가 29일 발열 등 증세를 느껴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즉각 서산 퓨처스 팀 내 거주 인원 40명의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최근 1군 등록 인원 2명의 격리, 검사 또한 함께 진행했고 1일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신정락이 병상 부족으로 자택 격리해 있다가 천만다행으로 천안 시내 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1일 저녁 병상이 확보 돼 천안에 위치한 치료센터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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