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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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이나영-윤진서, 자동차 추격전 예고

기사입력 2010.10.14 18:19 / 기사수정 2010.10.14 18:19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이나영과 윤진서가 14일 전파를 타게 되는 KBS 2TV 수목 드라마 <도망자 Plan B> 6회 방송에서 자동차 추격전을 예고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9일 첫 방송 이후 이정진과 비의 쫓고 쫓기는 추격 장면은 매회 방송에서 계속됐지만, 이나영과 윤진서의 본격적인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이용한 추격전이라 남자 배우들에 버금가는 파워풀한 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나영과 윤진서의 대결뿐만 아니라 이나영-비, 윤진서-이정진 두 커플 간의 자동차 추격전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윤진서가 의식을 잃을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14일 방송될 6회에서는 지우(비 분)를 해고한 진이(이나영 분)가 미진(윤손하 분)을 통해 그들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채 가고 지우도 미진의 자금줄을 찾는 과정에서 그 사실에 근접하게 다가간다.

카이(다니엘 헤니 분)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이를 구해내려 애쓰고 지우는 미행과 감시를 이어가는 카이에 대해 의혹을 품는다. 카이 역시 진이에게 지우를 신뢰하거나 의지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때마침 지우를 잡기 위해 현장을 덮친 도수(이정진 분) 덕에 자유의 몸이 된 미진은 장사부(공형진 분)를 포섭해 또 다른 함정을 계획한다.

[사진=이나영(좌), 윤진서(우)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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