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母와 똑같은 김희선 보고 눈물…"엄마 찾아야 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김희선을 발견했다.

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2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이 엄마를 찾겠다고 나섰다.

이날 박진겸은 엄마와 같은 모습의 윤태이(김희선)를 발견했다. 박진겸은 "엄마"라고 부르며 눈물을 흘렸고, 순간 멈췄던 시간이 다시 움직였다. 차에 치인 박진겸은 정신을 잃었고, 눈앞에 있는 엄마를 잡지 못했다. 

병원에서 깨어난 박진겸은 김도연(이다인)은 "엄마를 봤어. CCTV 확인하고 찾아야 해"라고 밝혔다. 김도연이 "너 머리도 다쳤나 보다"라고 했지만, 박진겸은 "진짜 엄마였다니까? 내가 엄마도 못 알아볼 것 같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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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