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러브콜 쇄도…탄탄한 성장형 배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재가 드라마부터 영화, 광고계가 주목하는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31일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 예정인 김민재는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차기작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출연 제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2015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해 '프로듀사', '두 번째 스무살', '마이 리틀 베이비'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와 '도깨비',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다양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또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김민재는 약 6개월 만에 클래식 음악과 어우러진 감성 로맨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다시 한번 로맨스의 역사를 쓸 것을 예고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광고계에서도 김민재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대중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연기와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출연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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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