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던파와 사이퍼즈 공동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27일 넥슨은 9월 14일부터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사이퍼즈'의 공동 e스포츠 대회 '레벨업 X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 언택트 토너먼트(이하 언택트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토너먼트'는 LVUP.GG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온라인 리그로, '던파' 부문과 '사이퍼즈' 부문 연속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늘(27일)부터 9월 2일까지 LVUP.GG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본 경기는 오는 9월 14일, 18일, 21일, 25일 20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던파' 부문은 총 상금 1,95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성승헌 캐스터, 정준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3인 1팀을 이뤄 게임 내 3대3 PvP 방식의 ‘대장전’ 모드로 16강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우승팀에는 9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는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 1,32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사이퍼즈' 부문은 정인호 캐스터와 불멸 해설위원이 참여하며, 6인 1팀을 이뤄 5대5 공성전 모드로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600만 원, 360만원의 상금을 각각 제공한다.
한편, '언택트 토너먼트'의 승자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세라'와 '테라'를 지급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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