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3 20:33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이유가 주제가를 불러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이'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됐다.
투니버스 측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꿈빛 파티시엘'의 주인공 감딸기와 가수 아이유의 밝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잘 어울려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녹음 당시, 아이유는 특유의 깨끗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일본 원곡보다 더 주제곡을 잘 소화해 주변의 찬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코러스도 불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주제곡에 맞춰 즉석에서 다양한 율동을 선보이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평소 애니메이션를 즐겨보는데 애니 주제가을 부르게 되어, 너무 즐겁게 작업에 임했다"며 "최고의 파티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소녀의 이야기가 크게 와 닿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가 애니메이션 주인공과 똑같은 파티시엘 복장을 입고 주제가를 부른 녹음 현장 스케치 영상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의 오프닝 곡을 들을 수 있는 '꿈빛 파티시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투니버스 '꿈빛 파티시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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