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범경기 개막...팀당 14게임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프로야구 8개 구단이 겨우내 기다린 야구팬들을 만난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 개막되는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에 앞서 프로야구 8개구단이 시범경기를 통해 동계혼련의 결과를 점검한다.

올해 시범경기는 팀당 14경기, 팀간 2차전씩 총 56경기로 다음달 1일까지 총 16일간 거행된다.

올해 시범경기는 야구 전변확대를 위해 2005년 이후 세번째로 제주에서 한국시리즈 진출팀인 삼성과 한화가 17,18일 경기를 펼친다. 두산과 LG는 잠실구장 개,보수 관계로 마산에서 4경기씩 홈경기를 거행한다.

시범경기 경기개시시간은 오후 1시, 입장요금은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