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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김혜수 잇는 섹시 아이콘’ 신세경-이하늬, 블랙 원피스로 매력 대결

기사입력 2020.08.25 01:03

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4년 8월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들의 모습에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다. 특히 전작 ‘타짜’의 김혜수를 잇는 여주인공 신세경과 이하늬는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신세경은 볼륨감을 강조하는 시스루 원피스를, 이하늬는 군살없는 몸매를 드러내는 가죽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관능미 넘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두 배우는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신세경은 대길의 첫사랑 ‘미나’, 이하늬는 속을 알 수 없는 팜므파탈 ‘우사장’을 맡아 연기했다. ‘타짜-신의 손’은 관객수 685만 명을 동원한 전작 ’타짜’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은 관객수 40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두 배우는 ‘타짜-신의 손’ 이후에도 꾸준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신세경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런 온’의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하늬는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외계인’을 촬영중이다.

신세경 '관능미 가득한 입장'


신세경 '물오른 미모 눈길'


신세경 '도도하고 섹시한 포즈'


이하늬 '걷기도 힘든 밀착원피스'


이하늬 '도자기 인형같은 미모'


이하늬 '역시 미스코리아'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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