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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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김보연, 치매 증세에 이민정 못 알아봤다 '충격'

기사입력 2020.08.23 20: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 김보연의 치매 증세를 알고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87회에서는 최윤정(김보연 분)이 치매 증세를 나타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나희(이민정)는 우연히 횡단보도에 주저앉은 최윤정을 발견했다. 송나희는 최윤정에게 달려갔고, 최윤정은 "우리집 어디예요?"라며 치매 증세를 나타냈다.

최윤정은 이내 정신을 되찾았고, "내가 잠깐 너무 머리가 아파서. 오늘 아침부터 컨디션도 안 좋은데 괜히 무리를 해서 돌아다녔나 봐"라며 변명했다.

송나희는 "진짜 괜찮으시겠어요? 집까지 혼자 가실 수 있겠어요?"라며 걱정했고, 최윤정은 "여기서 두 번만 꺾으면 우리집 골목인데 거길 왜 못 찾아가. 어서 가. 너랑 나랑 여기 서서 사담 나눌 그런 상황은 아니지 않니?"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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