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돌싱트리오’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이 역대급 천적(?)을 만나 大굴욕을 당한다.
이날 임원희의 ‘짠희 하우스’를 찾은 이상민과 탁재훈은 때 낀 커피잔, 유통 기한 지난 요리 재료 등 짠내(?) 가득한 살림살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원희의 집에 더 큰 짠내(?)를 불러일으킬 주인공이 등장했는데, 알고 보니 지난해 前 스케이터 선수,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이 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돌싱트리오’는 ‘새신랑’ 강남에게 ‘신혼이면 많이 싸울 때다’ 라며 질투 섞인 악담(?)을 하는가 하면 상상초월 치부(?)까지 셀프 폭로하며 혼자여서 좋은 점을 어필했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저게 자랑이에요?” 라며 탄식을 연발했다.
사랑꾼 강남은 “어떻게 하면 헤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라며 ‘돌싱트리오’ 의 가슴을 후벼 파는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강남은 ‘미운 우리 새끼’ 에 대한 팩트 폭격(?) 정의를 내려 ‘프로 입담러’ 재훈의 말문까지 막히게 했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촌철살인이다!” 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돌싱트리오’ VS 강남의 폭소 만발 케미는 23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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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