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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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2' 하하X정혁X하성운 "코로나로 힘든 시기…동심 선사하고파"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8.21 15:50 / 기사수정 2020.08.21 14:4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위플레이 시즌2' 하하, 정혁, 하성운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 동심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NQQ 예능 '위플레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하하, 정혁, 하성운이 참석했다.

'위플레이' 시즌 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의 퀘스트 표류기.

이날 시즌 1과 달라진 시즌 2만의 차별점에 대해 묻자, 하성운은 "시즌 2에는 많은 게스트분들이 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민 형, (이)진호 형, 나태주, 송가인, 장윤주, 아이린 씨 등 많은 게스트분이 오셨다"며 "보스 몹은 밝히지 않겠다"라고 스포했고, 하하 역시 "빌런의 끝"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하하는 어려진 평균 연령을 꼽았다. 그는 "성운이와 정혁이 덕분에 형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긴 했지만,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액션 버라이어티지 않냐"며 "몰입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몰입도가 대단했다. 아직 동심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코로나19 속 진행되는 촬영 현장인 만큼, 방역에 철저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하는 "말 그대로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스태프 인원이 100명이 넘어가는데 방역에 엄청 신경을 쓴다. 가는 스폿마다 방역을 하시고 철저히 관리를 하신다"고 전했다.

하성운은 "제작진 분들이 많은 것을 준비해 주셨다"며 "해양소년단의 느낌을 잘살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보시는 분들이 시원시원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혁 역시 "저희가 해양소년단이지 않나. 휴가철에 바다도 가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은데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졌다"며 "'코로나 블루'라고 할 정도로 힘든 시기인데 '위플레이'를 통해 동심의 세계를 즐기는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위플레이 시즌2'는 엔큐큐(NQQ), SBS F!L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TV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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