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임영웅이 '전국 콜센타 대전'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는 '전국 콜센타 대전'을 맞아 김수찬과 신성이 특별 출연했다.
TOP6와 특별 용병 김수찬, 신성은 각 지역을 대표해 토너먼트 대전을 벌인다. 총 8인의 참가자들은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으로 개막 축하 공연을 펼쳤다.
임영웅은 짧은 바지로 튼튼한 다리를 뽐내며 우승 후보로 우뚝 섰다. 김성주는 김수찬에 "고향이 전라도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전라도 대표로 나왔다"고 물었다. 김수찬은 "스승님 남진의 고향이기도 하고, 친가가 전라도"라며 남진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전국 콜센타 대전' 예선에서는 지역 대표 간 1대1 승부를 벌이고, 점수가 높은 사람이 본선에 진출한다. 동점 시 1절 부르기로 재대결하게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