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가 심화됨에 따라 8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최근 수도권과 인근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것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창원시민과 야구팬들의 감염 예방 및 안전을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8일 키움과의 홈경기에도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는 등 관중들의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NC는 창원시와 정부 그리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최대한 협력하며 홈경기 관중 입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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