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2 10:37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대스타들에 대한 은밀한 비밀들을 살짝 엿보는 짜릿한 즐거움이 MTV를 통해 화끈하게 공개된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인터뷰와 각종 이슈거리들을 담은 셀러브리티 엔터테인먼트쇼 <할리우드 나우 (원제: Celebrity Bites)>를 오는 10월 13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영한다. 정규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할리우드 나우>는 여러 최신 이슈와 한 주의 할리우드 뉴스, 파파라치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단신, 스타들의 트위터 등을 재미난 코너로 엮어서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패션 뉴스, 스타 가십 등을 다루어서 하루 밤새 영국의 유명인사가 된 앨리스 레빈이 맡아 유쾌한 쇼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앨리스 레빈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크리스찬 베일, 존 쿠삭과 같은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와도 막역한 사이를 자랑하는 떠오르는 진행의 샛별이다.
그녀의 천진난만한 진행 스타일은 <할리우드 나우>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다른 <할리우드 나우>의 활력요소는 기존의 연예정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세팅이다.
그것은 바로 '스타들의 이야기 창고가 될 은색 트레일러'이다. 스타들이 촬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트레일러에 재미있고 눈길을 끄는 소품들을 배치해 어떤 사람이든지 발을 디디면 웃음을 짓게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 스타들이 편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케이블 방송의 특성상 시청자들이 중간에 프로그램을 시청하더라도 무리 없게 코너를 요약하여 보여 줄 수 있는 컬러풀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삽입되어 있어 <할리우드 나우>만의 톡톡 튀는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점도 포인트이다.
MTV 코리아 조설미 편성팀장은 "<할리우드 나우>는 색다른 유머와 스타들의 가십, 사건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스타들의 트위터와 파티 같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근황을 실시간으로 방송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 패션과 할리우드 소식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TV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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