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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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배우 인생 2막 기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18 09:17 / 기사수정 2020.08.18 09: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승환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8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승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승환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드라마 SBS '자이언트', '대물', MBC '몬스터', SBS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군함도', '목격자'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최근 영화 '들리나요?'로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데뷔를 마친 신승환은 출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영화 '국제수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신승환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 외에도 다방면에서 많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그가 가진 역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신승환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승환도 "새 식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선후배님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배우 인생 2막을 열어갈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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