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특유의 고혹미로 여성팬들 심쿵 유발

방탄소년단 뷔가 감각적인 화보 컨셉 소화력으로 흡입력있는 분위기를 선보였다.

7일 휠라 코리아는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상 화보를 공개했다. 'Go Beyond(지금 여기 이곳을 넘어)'라는 슬로건를 주제로 하는 프로모션 영상은 붉은 배경을 뒤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했다.

특히 뷔는 슬로건과 걸맞는 분위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지는 화면에서 스웨트셔츠의 목 부분을 턱까지 끌어당겨 입에 물고 카메라를 응시한 뷔. 그는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아미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0 밴 플리트 상'(2020 Van Fleet Award)을 수상한다.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7일(이하 미국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올해의 밴 플리트 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의 모든 참전 용사들과 대한상공회의소(KCCI)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밴 플리트 상을 받는다.

밴 플리트 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던 제임스 밴 플리트(James A. Van Fleet) 장군을 기려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 제정한 상으로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오며, 특히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휠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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