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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잔의 조이 포킹' 다이나믹스, 1세트 복수 성공…'3세트 가자' [LCK]

기사입력 2020.07.31 21:3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다이나믹스가 1세트 복수에 성공했다.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샌드박스 대 다이나믹스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도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등장했다.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선발로 출전했다.

2세트에서 다이나믹스는 아칼리, 볼리베어, 조이, 애쉬, 판테온을 선택했다. 샌드박스는 케넨, 올라프, 오리아나,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초반 다이나믹스 봇 듀오는 거센 압박을 이어갔다. 6분 비욘드는 미드, 봇 주도권을 활용, 첫 화염용을 챙겼다. 

10분 다이나믹스는 봇 다이브를 시도, 하지만 샌드박스의 반격에 오히려 당했다. 이 과정에서 루트가 2킬을 올렸다. 다이나믹스는 12분 두 번째 바다용을 챙기며 주도권을 이어갔다.

15분 다이나믹스가 전령을 치는 사이 샌드박스는 미드 1차를 압박했다. 결국 전령을 지연시킨 샌드박스. 17분 다시 다이나믹스는 전령을 시도했지만 서밋이 스틸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전환한 샌드박스는 17분 세 번째 대지용을 차지했다. 20분 다이나믹스의 인원배치 공백을 본 샌드박스는 쉽게 미드 1차를 파괴했다.

23분 네 번째 용 전투가 펼쳐졌다. 다이나믹스는 에이스를 기록, 용은 물론 바론을 가져갔다. 28분 가장 중요한 대지용이 출현했다. 쿠잔의 포킹이 폭발하면서 다이나믹스는 대지용 영혼을 챙겼다. 

30분 구거의 이니시로 열린 한타, 구거와 서밋이 교환됐다. 다이나믹스는 그대로 두 번째 바론도 차지했다. 33분 다이나믹스는 미드 다이브를 시도, 대승을 거두며 미드 봇 억제기를 날렸다.

35분 장로가 나왔고, 다이나믹스가 먼저 친 와중 온플릭이 스틸에 성공했다. 38분 다이나믹스는 세 번째 바론을 치면서 전투를 열었고 대승을 거뒀다. 또 한 번 미드, 봇 억제기를 파괴했다. 세 번째 바론을 획득한 다이나믹스.

41분 다이나믹스는 바론의 힘을 바탕으로 탑을 공략했다. 미니언과 함께 진격하며 게임을 잡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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