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자막 실수와 관련 가수 유성은에게 사과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자막 실수로 인해 아티스트와 시청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 방송 사고 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강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에 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서는 유성은의 라이브 무대가 전파를 탔다. 하단의 큰 자막에는 유성은이라고 표기됐지만 상단에는 '솔지'로 오기돼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콜센타'의 자막 오기 및 방송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계속되는 실수에 팬들과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TV조선 공식입장 전문.
자막 실수로 인해 아티스트와 시청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내부적으로 방송 사고 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강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에 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