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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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DRX 잡았다' 담원, 2대0 완승 '드디어 깬 상성관계' [LCK]

기사입력 2020.07.30 21:3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담원이 드디어 상성관계를 깼다.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담원 대 DRX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DRX는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선발로 출전했다.

2세트에서 DRX는 레넥톤, 올라프, 트페, 자야, 라칸을 택했다. 담원은 카밀, 카서스, 갈리오, 세나, 탐켄치를 골랐다.

4분 고스트 베릴은 데프트를 잡으며 기분 좋은 선취점을 올렸다. 6분 쵸비가 탑으로 로밍, 너구리가 잘 회피했지만 결국 죽었다.  

7분 너구리와 쇼메이커는 미드에서 쵸비를 잡아내며 이득을 봤다. 8분 DRX는 뭉쳐서 첫 전령을 가져갔다. 동시에 담원은 첫 바다용을 차지했다.

10분 담원은 모든 궁을 사용해 도란과 표식을 죽였다. 12분 DRX는 탑에 전령을 풀면서 체력압박을 줬다. 14분 탑에서 전투가 열렸고 데프트가 넘어오면서 도란과 너구리, 쇼메이커가 교환됐다.

19분 세 번쨰 화염용이 나왔다. 데프트가 먼저 죽으면서 담원이 4킬을 쓸어담았다. 추가로 바론까지 가져갔다.

바론을 먹은 담원은 용까지 챙기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3분 담원은 탑에서 도란과 쵸비를 또 잡으며 탑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26분 영혼이 걸린 화염용이 출현했다. 화염용 영혼을 챙긴 담원은 또 한타를 대승하며 게임을 그대로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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