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남승민이 영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남승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날 서울 자취방으로 온 택배 하나. 영탁 형이 방송에서 김장하신 김치를 많이 보내주셨어요♥"라며 영탁에게 김치 택배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김장하다 보니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승민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라고 주셨습니다"라며 "서울에서 혼자 먹었는데 입맛에 딱 맞아서 고향집 내려가서 부모님과 다같이 찢어먹었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탁형♥♥"이라고 영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남승민은 이와 함께 영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친형제같은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탁과 남승민의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남승민은 이어 영탁에게 받은 김치 인증샷 또한 공개했다. 영탁은 김치 상자 겉면에 사인과 함께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적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남승민과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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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