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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카밀의 위엄" T1, 1세트 복수 성공…'승부는 지금부터' [LCK]

기사입력 2020.07.25 18:2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T1이 2세트를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1대 1을 맞췄다.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6주차 한화생명 대 T1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나왔고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하루' 강민승, '미르' 정조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T1은 카밀, 볼리베어, 조이, 애쉬, 판테온을 골랐다. 한화생명은 레넥톤, 리신, 카르마,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2분 칸나는 두두를 솔킬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탑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 진행됐다. 7분 T1은 빠르게 첫 바다용을 챙겼다. 

8분 한화생명은 먼저 뭉쳐서 첫 전령을 가져갔다. 10분 하루는 전령을 탑에 풀며 1차를 파괴했다. 11분 T1은 미드 다이브를 시도, 미르를 잡았지만 합류한 한화생명 역시 페이커를 킬을 냈다. 

13분 T1은 탑에서 미르를 또 한 번 잡았다. 15분 두두가 홀로 봇에 있는 걸 포착한 T1은 킬을 하나 더 추가했다. 동시에 한화생명은 두번째 전령을 미드에 풀며 1차를 날렸다.

17분 세 번째 화염용이 나온 가운데, 하루가 궁으로 테디를 배달, 순삭시켰지만 두두도 잡혔다. 한타 이후 빠르게 정비한 T1이 결국 용을 가져갔다.

21분 칸나, 커즈, 에포트는 봇 다이브를 통해 두두를 킬을 냈다. 킬스코어 6대2. 연이어 이번에는 페이커와 칸나의 활약으로 하루가 죽었다. 

24분 초반 전투는 한화생명이 이기고 용을 챙겼지만 뒤를 잡은 T1이 에이스를 기록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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