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유미가 박서준, 최우식 투샷에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 게스트로 등장한 박서준은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밭에서 휴식을 취했다. 정유미는 쉬고 있는 박서준과 최우식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을 찍은 후 정유미는 자신의 작품에 감탄하며 "프랑스 영화 보면 시골 놀러 가는, 방학 때 할머니 집 가지 않냐"며 "그런 느낌이다"고 말했다.
정유미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콜"까지 언급하자, 찰떡같이 알아들은 최우식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라고 되물었고, 정유미는 "그 영화 같다"고 대답했다.
정유미는 두 사람을 남겨둔 채 먼저 자리를 떠났고, 밭에서 평화를 즐기던 박서준은 "모기 맛집 됐는데?"라고 토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서준과 최우식은 빨랫줄에 빨래를 널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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