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5년 전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에 잠겼다.
오정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페북이 알려주는 5년 전 오늘! 2015년 7월, 46도에 육박하는 뜨거웠던 크로아티아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 프리선언 후 처음 출연한 #러브크로아티아 여지껏 재방송도 수없이 해왔고, 현재도 iptv에서 볼 수 있어 은근히 외국에서까지 많이들 보신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절친 둘이서 요트 타고 크로아티아 섬들을 일주하는 콘셉트라 많이들 부러워하셨지만 현실은 중략... 하지만, 이유가 분명했던 그 쓰린 기억마저도 5년이라는 세월은 흐릿하게 만들어 버리는구나... 시간이란 건 좋았던 감정은 점점 선명하게, 아팠던 감정은 점점 흐릿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분명히...! 지금, 그때가 그리운 걸 보면... #lovecroatia #croatia #최송현 #오정연"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절친 최송현과 함께 크로아티아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먹방을 펼치기도 하면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이들의 여름 패션과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정연은 STATV 예능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