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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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미팅, 집합금지 명령에 개최 불투명? "대책 회의 돌입"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7.21 16:48 / 기사수정 2020.07.21 17: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 팬미팅이 집합 금지 명령과 관련해 대책 회의에 돌입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호중의 팬미팅 대책 회의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날 서울 송파구청 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면서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렸다. 이로 인해 현재 김호중 팬미팅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김호중 팬미팅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4천석 규모로 준비 중이었는데 공연장 자체를 열지 말라고 하니 장소를 옮길 수 있을지 규모를 더 축소시켜야 할지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책 회의에 따라 티켓 오픈 날짜 등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는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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