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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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규리그 우승확정지어,

기사입력 2007.03.11 05:42 / 기사수정 2007.03.11 05:42

오규만 기자
[엑스포츠뉴스 = 오규만 기자] 안산신한은행이 2007년 삼성생명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10일 안산 와동 체육관에서 열린 2007 삼성생명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천안국민은행과 홈경기에서 78
대68의 낙승을 거두어 앞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안산홈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국민은행의 그리피스와 김영옥의 잇단 득점으로 로 경기를 이끌려가다 가 2쿼터 초반부터 특유의 조직력과 노장 정선민,전주원의 활발한 플레이를 앞세우고 맥윌리암스의 잇단 골로 전세를 뒤집은 뒤 줄곧 앞서갔다.

특히 3쿼터 부터는 신한은행이 왜 정규리그 94%의 승률로 2004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하게 되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주원. 정선민등 노장선수들의 투혼과 맥윌리암스의 잇다른 슛불록, 거기다가 최윤아 선수와 같은 젊은 신예들의 필요할때 한방씩 터지는 3점슛등은 상대편의 격의지를 봉쇄시키는 막강한 파워를 구비하였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남은 3경기를 치른 후 22일 부터 4위 신세계와 플레이오프전을 치르게 된다.
 


오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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