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에서 액션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의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정화는 '기내 액션 중 어려웠던 점'을 꼽는 질문에 "기내 안이 너무 협소했다. 처음에 촬영할 때는 긴장했는데, 들어가니까 즐겁게 하게 되더라"며 웃었다.
이어 "제가 액션을 처음 할 때 춤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어려웠다. 자꾸 박자를 타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오케이 마담'은 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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