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트와이스 시작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가 오는 8월, 그룹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으로 이어간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 '비욘드 라이브-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콘셉트로, 트와이스의 수많은 히트곡 무대를 AR 그래픽으로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아홉 명의 멤버들과 팬들 간의 인터랙티브 소통도 진행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욘드 라이브'는 새로운 컬쳐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을 더한 공연으로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았다. 

앞서 슈퍼엠(SuperM), 웨이션브이(WayV),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시티 127(NCT 127),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가 '비욘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앞으로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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