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가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유리는 15일 남편 김재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따뜻하게 지켜봐 주셔서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온 것 같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신랑과 함께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동상이몽2' 출연 소식을 알렸다.
조유리는 "아직도 부딪치며 맞춰가는 저희 부부를 부디 재미있게 지켜보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SBS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개그맨 김재우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와 결혼, SNS에 유쾌한 결혼생활기로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다음은 조유리 글 전문.
많은 분들께서 따듯하게 지켜봐 주셔서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온 것 같아 많이 부족하지만 신랑과 함께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투닥투닥 아직도 부딪치며 맞춰가는 서툰 저희 부부를 부디 재미있게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랑의 앞길을 달달하고 노오랗게물들이도록 열심히 움직이는 여름이 될 것 같아요...^^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 올림
#동상이몽 #7월27일 #첫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