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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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ON 트롯' 진성 "후배들, 내 일자리 뺏어갈까봐 불안해" 칭찬

기사입력 2020.07.14 21:20 / 기사수정 2020.07.14 21: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내게 ON 트롯'의 주제는 '썸머 트롯'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트로트가수 진성은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진성은 "정말 대단하시더라. 평가보다는 한수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진성은 "서운한 마음도 있다. 트로트를 잘 불러서 내 일자리를 뺏어갈까봐 불안하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이에 윤정수는 "어쩐지 '안동역에서'를 부탁드렸는데 오늘은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시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플러스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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